BIC CAMERA OUTLET SHOP UNDER THE RAILWAY

Yurakucho Station, 2丁目-9 Yurakucho, Chiyoda, Tokyo, Japan

새로 개장한 빅크 카메라 아울렛 매장 동경지하철중 유일한 순환선인 야마노테선은 지상위에 설치된 철도중 하나이다. 때문에 철도밑 공간은 도시 인프라에의해서 만들어진 비 일상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대도시는 이러한 비 일상적 공간에서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발견하여 점포, 창고, 레스토랑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로인해 역세권을 중심이라는 도시공간뿐만 아니라, 역과 역 사이를 연계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유도하고 있다.

이비 일상적 공간에 일본의 거대 전자제품 판매 회사인 빅크 카메라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전시품, 재고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아울렛 매장을 위한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장의 인테리어또한 가설도구(공사용 비계),  가격 표시와 제품표시등 원초적인 사인 표시등의 디자인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 점이 철도밑 공간이라는 장소적 특성과 디자인 수법이 잘 어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