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AL TRIP-Eco village

작년 겨울에 견학했던 동경도 치바현에 위치한 에코 빌리지, 환경오염등 예상되는 지구환경문제를 의식한 단체가 뜻을 모아 건립한 작은 마을개념의 건축물이다. 기본적으로 인공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커다란 나무를 밭위에 세우고. 그 나무 밑에는 온실을 만들고, 다시 온실 내부에는 작은 방들을 만들어서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자 한 개념의 공간이다. 나무는 활엽수를 심어서 여름에는 나무의 잎으로 인해서 그늘을 만들어 서늘하게 하고, 겨울에는 잎이 떨어져 온실 내부로 많은량의 태양빛을 받아 들여 온실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온실 주변에는 비오톱을 설치해, 마을에서 버려지는 오수를 자연정화후 외부로 보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른곳에 에코 빌리지를 건설하며 그들의 생각을 건축공간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