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Tamakawa Hanabi(2014年二子玉川花火大会)@kansuke'house






研究室の先輩であるかんすけさん自宅で徳之島プロジェクトの打ち上げの時、見えた玉川の花火大会
7월달에 진행한 토구노시마 아트 프로젝트 뒷풀이를 하기 위해서, 연구실 선배인 칸스케상의 맨션에 프로젝트 멤버가 모여 함께 타마카와 하나비(불꽃놀이)를 함께  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 여름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하나비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대회장에서 좀 떨어진  하나비를 볼 수 있었는데.  크고 작은 건물이 밀집해 있는 도시위에 하나비를 쏘아 올리고, 불꽃이 도시를 비추면서 변하는 도시의 모습은 하나비 대회장에서 모이는 모습과 따른 풍경을 만들어 내고, 도시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014/07/26_Air fabrication art works by Ando Yoko@Tokuno Island



토쿠노시마 아트 프로젝에 출품한 텍스타일디자이너 안도요코씨의 작품
安東陽子さんの作品

2014/07/22~29_Workshop of "coloring the village model with residence"@ Tokunoshima



일본지방도시, 특히 중산간지역(中山間地域)은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과소화(過疎化)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형성해온 그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를 계승할 다음 세대의 결핍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실이라는 문제를 불러 올 수 있는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도-외딴섬-(離島)지역인 토쿠노시마의 경우, 육지에 있는 전통마을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토쿠노시마에는 육지와 떨어진 섬마을이라는 지리적인 특징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토쿠노시마만의 고유한 언어, 표현방식, 문화등이 있지만, 표준화를 교육의 기본으로 하는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토쿠노시마의 고유한 문화를 기억하고 있는 계층이 줄어가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는 고령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언제가는 이러한 문화가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토쿠노시마 아트프로젝트에서는, 고령자분들이 아직까지 머리속, 입가에 기억하고 있지만, 단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계승하지 못했던 기억들을 마을주민이 공유하고 다음세대에 남길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을의 지형모형을 주민이 함께 색을 칠하면서 고령자의 기억 하나하나를 깃발에 담어, 그 기억이 있던 장소에 깃발을 꼽는 워크샵을 가졌다. 


2014/07/29/30_Workshop with residence of Kanami and Omonawa village@ Tokunoshima



201407/31_Closing time of Cafe@Okinawa


2014/07/22_Tokunoshima art project member of waseda university @ Kanami hotel


2014/07/25_Omonawa village Odori(Traditional dance), Tokunoshima


오모나와마을에서 야구라(망루)를 제작중, 오모나와 마을의 카미사마(토속신앙의 마을 신(神))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기원하는 행사가 있어 참가하게 되었다. 
일본의 아마미군(奄美郡)이남에서는  샤미센(일본 전통 악기)에 맞추어서 신을 맞이하는 춤을 자주 볼 수 있다. 오키나와 지역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오모나와마을에서도 이 춤을 볼 수 있었고, 연구실 학생들은 지역주민의 춤을 따라 하며 이 행사에 함께 참여 했다.  

徳之島、面縄集落にて行っ年中行事である面縄集落の神様の前で集落の人々が集まることに誘われ、参加した。
その行事が盛り上がると、三味線とたいこに合わせて住民の方々が神様を招く踊りを始め、研究室学生達を参加し、みんなで踊りを楽しんで過ごした。

2014/07/26_Yagura pre-event @ Omonawa village, Tokunoshima

2014년7월20일부터 약 5일간에 걸쳐서 제작한 야구라(망루)를 완성한 후, 토쿠노시마 아트프로젝트 에 참가한 후루야교수님과 연구실 학생 그리고 오모나와 지역 주민과 함께한 프리이벤트 
오노마와마을 공민관앞 나무그늘 밑에 설치한 야구라위에 모든 사람들이 앉아, 샤미센(오키나와 지역의 전통악기)연주를 들으며 마시는 맥주한잔은 남부지역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한다. 

2014年7月20日から約五日間にかけて制作したヤグラの完成後、徳之島アートプロジェクトに参加した古谷誠章教授、研究室学生と面縄地域の住民と一緒にしたプレイベントを行った。


2014/07/25_Making Yagura for Tokunoshima art project






2014年7月から8月の間に鹿児島県、徳之島にて開催されるアートプロジェクトに早稲田大学・古谷研究室が出展したやぐらを制作してきた。

徳之島の南部に位置している面縄集落の公民館の塀の上に、やぐらを設置して公民館の領域を超えて、木の日陰の下で人々が休みながら交流できる場である。

2014년7월부터 8월사이에 카고시마현 토쿠노시마에서 열리는 아트프로젝트에 와세다대학 후루야 연구실이 출품한 야구라(망루)를 제작하기 위해서 토쿠노시마를 다녀왔다. 
이번에 제작한 망루는 토쿠노시마의 남부에 위치한 오모나와마을의 공민관의 담위에 망루를 설치하여 공민관의 영역을 넘어서 나무그늘 밑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