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의 이마이켄지 선생님이 설계한 오타키마치 청사를 개수, 증축하는 공모전에 치바마나부가 당선, 새로운 청사를 오픈하기전에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오픈하우스가 개최되었다.
이 건물의 특징은 기둥과 보의 관계를 단순히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적인 요소로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원룸이라는 오피스 공간에 균질한 자연광을 삽입하기 위해 보를 2중으로 설치, 그리고 2겹의 보를 엇갈리게 배치하는 것이 의해서 천창으로부터 들어오는 빛이 산란되어 실내에 유입되는 구조이다.